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개개인에 맞는 농업 경영기법 개선으로 농촌 들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농업ㆍ농촌의 새로운 지도사업 방향 제시와 경영 합리화를 위하여 오는 4월 4일까지 강소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며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신청 농업경영체다.
선정된 농가는 1년간 농가의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대, 가치 증진, 역량개발 계획을 통해 소득향상을 도모할 구체적인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교육 실시 후 경영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관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에 대해 정밀경영컨설팅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달성군은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기술적인 교육 및 농업 경영기법 교육을 실시해 억대의 농업 소득을 올리는 강소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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