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22일 김천시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경북볼링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시ㆍ군 500명(선수400, 임원100)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 오전 평화볼링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경기에 들어갔다.
대회 결과 시부는 경산시(124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미시(116점) 안동시(100점), 영주시(92점)가 각각 준우승과 3위, 장려상을 받았으며, 군부는 칠곡군(116점), 군위군(104점), 봉화군(99점), 고령군(97점)순으로 우승, 준우승, 3위,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별(5게임 토탈핀수로 순위결정)에서 시부는 남자3인조에서 영주시가 우승을, 포항시가 2위를 차지했으며, 여자3인조는 안동시가 우승을 구미시가 2위를 차지했다.
군부 3인조경기에서 남자는 칠곡군이 1위 예천군이 2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는 청도군, 청송군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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