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19일 김천혁신도시 신사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이인선 정무부지사, 이영우 도교육감, 박보생 김천시장,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농관원은 김천시 율곡동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공사를 지난 2012년 7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 1년 6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23일부터 이전을 시작해 입주를 완료했으며 부지 35,937㎡, 연면적11,16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4번째로 이전한 공공기관이다. 1909년에 업무를 시작한 농관원은 고품질의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관리해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한편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확보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농식품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이다. 농관원 김대근 원장은 “농산물 안정성 조사 및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농정 현장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사이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 및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김천 지역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은 물론 성장 동력의 구심점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신청사 개청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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