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변화, 시민의 명을 섬김으로 따르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경주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주지역 주민들은 지난 4년간 오만과 독선과 독단의 행정으로 27만 시민 모두가 피해자였다"며 "잘못된 행정 행태를 경주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면서 지난 4년간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5대 경주시의원을 지내면서 경주시의회 의장과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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