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장성동 두산 위브 사거리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결핵을 조기퇴치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는 24일은 ‘세계결핵의 날’로서 1882년 독일의 세균학자 로버트 코흐에 의해 결핵균을 발견한 날을 기념하기위해 WHO가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 올해 4회째를 맞는다. 결핵은 오래전에 사라진 것처럼 알고 있지만 사실은 여전히 퇴치되지 않고 우리 곁에서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법정 감염 병 가운데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꼽힌다 이와관련 이은옥 북구보건소진료담당은 “결핵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2~3주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같은 증상이 계속 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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