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문재석)는 18일 오전 지사 회의장에서 2014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일 접수 마감된 2014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할 시공업소 접수에 따른 1차 기술평가에 이은 2차 평가위원회로 최종 16개 시공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공업소는 경북동부지사 관할지역 5개시ㆍ군 서민층 2,115세대 호스로 된 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개선하는데, 앞으로 한차례 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4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문재석 평가위원장은 “2014년 한해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한 가스시설을 개선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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