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2015 호주 아시안컵 톱시드에서 제외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조 배정 포트와 함께 조 추첨 원칙과 순서를 발표했다.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까지는 개최국과 본선 자동 출전국(1~3위)이 톱시드를 받아왔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시드를 배정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이에 따라 FIFA 랭킹 60위인 한국은 아랍에미리트(61위), 요르단(66위), 사우디아라비아(75위) 등과 함께 포트 2에 배정됐다. 기존 방식대로라면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3위에 오른 한국이 톱시드에 들어야 하지만 새로운 방식에 따라 시드를 배정받지 못했다. 포트 1에는 개최국인 호주(63위)와 이란(42위), 일본(48위), 우즈베키스탄(55위) 등이 이름을 올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우승후보와 맞붙게 됐다. 이번 대회 조 추첨은 오는 26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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