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지난해 363만명의 수급자에게 13조1 113억원의 연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별 지급현황을 보면 서울(67만명 수급자)이 2조7000억원으로 제일 높았고 경기도(69만명 수급자)가 2조60000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는 수급자는 19만명, 연금지급액은 1조4701억원이 늘어나 총 382만명 수급자에게 월 1조2151억원 씩 총 14조5814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오는 2025년에는 수급자가 629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국민연금이 기본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4년 지급규모는 5년 전인 20 09년 277만명을 대상으로 7조4719억원 지급했던 것에 대비하면 2배 가까이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은 85만원이며 100만원 이상 연금수급자는 5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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