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오는 6?4 지방선거에 경선불참 및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회견에서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 하나로 시민들의 삶과 일터 구석구석 민생과 소통하고 민심과 연대하며 얻은 결론”이라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현재 안동의 3대 고질적 폐단으로 ▲정치적 개방성과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는 풍토 ▲행정의 정치예속화와 종속화의 심화 ▲보다 웅대한 미래로 나아가려는 변화와 도전 의지의 부재를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풍토의 다양성과 시 행정의 자주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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