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방진모)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17일부터 정화조 청소 중점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청소독려에 나섰다.
남구청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화조 청소를 연 1회 하는 것이 수생태 보존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홍보하여 녹색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 1회 정화조 청소이행을 위해 반상회보, 환경전광판 표출, 홍보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홍보하고, 특히 포항시 전체 정화조 청소차량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 하여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김정란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하수도법에 정화조는 1년 1회 이상 반드시 청소를 하도록 되어 있다.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악취발생으로 인한 불편과 형산강 및 포항운하 등의 수질오염을 야기할 수 있음에 따라 쾌적하고 행복한 감사 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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