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과 18일 1박2일 간 일정으로 백남진 평안남도지사와 명예시장ㆍ군수, 박지환 평안남도민회 명예회장 등 31명이 청도군을 방문했다. 통일을 대비해 후계 세대를 육성하고 통일의 의지를 확고히 결집하기 위해 방문한 안전행정부 산하 이북 5도위원회 평안남도 지사 일행은 이날 이중근 청도군수를 접견하고 군정현황을 청취했다. 17일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견학하고 씨없는 감으로 감와인을 발효ㆍ숙성시키는 화양읍 송금리 소재 와인터널을 찾았다. 팽이버섯 전국 생산량의 75%를 생산하는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 소재 대흥농산을 방문해 무농약재배, 첨단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견학했다. 18일에는 운강고택과 만화정이 있고 도일고택과 섬암고택이 자리하고 있는 금천면 신지리 고택마을과 20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경학을 수학하고 계학을 수지봉향하는 운문사를 방문한다. 이북5도위원회는 1945년 해방 당시 행정구역으로 수복되지 않은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등 이북5도의 사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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