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의 413가구 모집에 총 887명이 청약 접수했다.
경산 신대부적지구에서 지난달 19일 당첨자 발표 후 25일~27일까지 분양한 청약 접수 결과를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산 부동산 시장의 훈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12~13일 양일간 진행한 우미건설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의 청약접수에서 413가구 모집에(특별공급 제외)총 887명이 접수를 해 모든 타입이 3순위 당해 마감했다.
특히 전용 84㎡ 타입의 경우 238가구 모집에 523명이 청약에 나섰고 틈새 평형인 전용 73㎡는 175가구 모집에 364건이 청약접수 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약은 사실상 1순위에 마감되었으나 예비당첨자 추가모집을 위해 3순위까지 진행됐다”며 “경산 신대부적지구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어진 청약 열기로 투자 수요보다는 실수요 중심으로 계약 역시 무난하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산신대부적지구우미 린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6개동, 전체 445가구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기준 73㎡, 186가구, 84㎡, 259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분양가는 평균 3.3㎡ 당 650만원대로 지난해 동일 택지지구에서 공급한 경산 푸르지오, e편한세상 경산신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고 계약은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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