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닭과 오리고기 등 축산농가 보호를 위한 소비촉진운동에 나섰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축산농과 관련 음식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된데 따른 것으로 포항시의회는 17일 지역의 한 음식점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 대응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닭ㆍ오리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칠구 의장은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닭ㆍ오리 등의 소비가 줄어들고 산지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역의 조류관련 산업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량농업기구(FAO)는 조류인플루엔자는 70℃ 30분, 75℃ 5분간 열처리 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어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히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