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 룰라 출신의 김지현이 프로젝트 3인조 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을 통해 가요계에 컴백한다. 17일 ‘언니들’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늙은 여우’를 공개했다. 데뷔곡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하우스풍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김종국, 씨스타, 마이티마우스 등의 곡을 작곡한 인기 프로듀서 ‘귓방망이’는 ‘늙은 여우’가 한국적인 멜로디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요즘 90년대 가요도 복고가 된 지금, 이 세 명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처럼 2014년 ‘언니들’이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1994년 룰라 1집으로 데뷔한 김지현은 룰라 소속으로 9장의 정규앨범을 냈으며, 2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해 1997년 룰라 탈퇴 후에는 2001년 영화 ‘썸머타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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