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26,457가구에 2억 1,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만 5,210여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것으로 소나무 382만여 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둔 것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이상 고온,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자발적 저탄소 생활의 정착을 위해 참여한 가정 또는 상업시설 소유자에게 전기, 도시가스의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이나 그린카드포인트(에코머니)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포항시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해 2013년 말 현재 3만 6,808세대가 참여중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센티브 지급용 은행계좌, 전기요금 고지서, 도시가스요금 고지서 등을 준비해 인터넷(http: //cpoint.or.kr)을 이용하거나 관내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저탄소생활 홍보대사인 ‘녹색일꾼 그린리더(증명서 확인필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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