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3시 포항시 죽도동 김 후보의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성헌 새누리당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대표 부부, 서울 송파병 김을동(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전)) 국회의원 등 내빈, 시민들이 대거 몰렸다.
김을동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정재 예비후보는 뛰어난 전문성과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함을 갖춘 능력 있는 정치인”이라며 “이번 선거가 여성 후보의 정치적 발판을 다지는 의미 있는 선거인만큼 김 후보의 지지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낭송에서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가 처음으로 딸에게 가슴 속에 묻어둔 말을 하며 울먹이자 행사장은 숙연해졌다.
이날 행사는 현판제막식, 격려사, 축사, 후보자 인사말, 부모님 편지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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