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경북도교육청취업지원센터 주최로 최근 본청 관계자 및 특성화고 취업담당부장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학년도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우수취업체 발굴을 위한 관계자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4월 1일 기준으로 발표되는 전국 특성화고 취업률 대비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일선 학교의 취업부장 교사 상호 간 가진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 김경희 취업부장의 ‘명품, 취업교육’, 경주공업고등학교 김관효 취업부장의 ‘취업주간 운영을 통한 취업률 향상’이란 주제로 취업률 향상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일선학교에서는 취업률 향상 및 우수 취업체 발굴을 위해 경북도교육청에서 ‘先취업ㆍ後진학’마인드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에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숙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은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취업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