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교 특수예술재활과는 지난 14일 경북영광학교와 특수예술재활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22명과 매주 1회씩 경북영광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문화예술 통합교류 실시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예술통합교육’은 특수학교와 대학교 간 친선교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을 대표하는 두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서로 연계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대구미래대학교 특수예술재활과와 경북영광학교는 재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끼와 재능을 서로 공유해 이번에 무지개예술단 공연무대를 함께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구미래대학교 ‘스타리아(Staria)공연단’과 경북영광학교 ‘무재개예술단’은 장애인 예술전문가를 양성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진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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