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15일 박노욱군수, 안태선군의회부의장 관내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양면 서동리 거곡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9200만원(보조 70,000천원, 자부담 22,046천원)으로 지난 2013년 12월에 공사를 착공해 올1월에 완공된 기곡경로당은 초현대식 건물로 신축되었다.
춘양면 서동리 219-3번지에 신축된 거곡 경로당은 부지 347㎡, 연면적 79.68㎡의 경량철골구조에 방 2개, 거실1, 주방 1개, 화장실 2개 등 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된다.
송흥섭 리장(50세)은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휴식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경로당이 준공되어 기쁘다면서, 아낌없이 지원 해준 군청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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