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독도박물관이 해군사관학교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박물관과 해군사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오는 18일부터 4월18일까지 해군사관학교 해군해양실에서 열린다.
18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해군사관학교장, 울릉군독도박물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주요 전시물은 독도영유권을 입증하는 주요 사료들로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지도 14점, 고문서 7점, 조선해 표시 서양고지도 5점, 독도사진 액자 20점 등과 각종 홍보물이 공개된다.
독도박물관의 유물뿐만 아니라 해군사관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도관련 유물도 이번에 선보인다.
이승진 울릉군독도박물관장은 “독도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독도 사랑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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