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285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조금 2억5100만원, 자부담 3억2600만원 등 총 5억7700만 원이 투입됐다.
중소형 농기계 지원은 농업인들로부터 수요 조사를 거쳐 농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면서도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농기계 다목적관리기ㆍ비료살포기ㆍ농산물건조기 등을 농가당 100만원 한도로 보조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평해 농기계 임대사업장 2곳을 개설하고 대형 및 고가 농기계 80종 540대를 비치해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촌 일손을 해소하고 고가 농기계는 임대 농기계로 전환,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