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의회사무처는 지난 1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를 초청해 독도 영유권 문제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제12회 Mini 민의의 전당’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최근 일본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에 정부대표를 참석시키는 등 우리 영토인 독도를 국제 분쟁화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내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에서 개최했다.
송휘영 교수는 강연에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일본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인정했던 일본 고문서의 기록과 울릉도, 독도 도항을 금지했던 역사적 사실 등을 설명했다.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국민 모두가 독도 영유권 문제를 바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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