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에 이어 영광의 종합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240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일자리 창출 실적을 고용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분석ㆍ평가해 결정됐다.
칠곡군은 지난해 3,60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목표대비 120.2 %) 취업자는 6만800명으로 전년대비 3,300명, 고용률은 63.2%로 전년대비 3.6%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경제신문 주최 미래창조 경영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기초단체장 경진대회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시제 최우수상 등 총 19개 크고 작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가나 지방의 관건이 일자리 창출인 만큼 산ㆍ학ㆍ연과 민ㆍ관 각계각층 모두가 대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낸 값지고 소중한 결과”라며 “더 좋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기관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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