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문재석)는 13일 오전 포항철강공단내 매설배관 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대제철(주), (주)린데코리아, 영남에너지서비스(주), OCI(주), (주)지스텍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철강공단 내 공동 관리 및 사용하고 있는 매설배관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철강공단 내 매설배관은 안전이 중요한 시설물로 자칫 방치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순찰 및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사업장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비상시 상호 유기적인 체제를 갖추어 공동대응 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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