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PQ 기업 100개사 추가 선정 등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조달청은 지난 12일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FTA 등으로 우리 기업이 진출 가능한 해외 조달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가운대 해외 조달시장 수출 2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선정 및 민ㆍ관 공동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해외 정부 조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PQ기업 지정제도와 이에 따른 지원 사업에 대한 조달기업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선정된 PQ기업 95개사 이외 100개사를 추가로 선정해 PQ기업을 약 200개사로 확대한다.
또한 연도별 선정계획은 2013년 95개사, 2014년 200개사, 2015년 300개사, 2017년 500개사이다.
조달청과 해당 정부 조달기관 간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는 국가 중 조달시장 규모, 해외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거점국가 수도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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