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소식과 함께 포항 흥해교회(담임목사 김영달)가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사랑의 꽃을 활짝 피워내고 있다. 흥해교회는 이 달부터 매주 1회씩 흥해읍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밑반찬 봉사에 나섰다. 흥해교회 봉사단은 요리과정부터 가가호호 도시락 배달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의 말벗까지 함께 해줘 매주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손님이 되고 있다. 흥해교회는 지난 2월에도 지역 중학교 졸업생 4명에게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었다. 지난해 연말에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128세대에 온열매트 120여점(1천만원 상당)과 난방유 200ℓ(200만원 상당)물품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흥해교회 당회장 김영달 목사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베풀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홍열 흥해읍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품을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 며 “밑반찬봉사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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