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3회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출전 준비로 분주하다.
이번 대회에는 울진소방서 대표 장명선(17)군과 서수진(17)양 등 울진지역 청소년 2명이 출전한다.
이들 2명의 대표선수는 수업 후 오후 시간을 이용해 울진소방서에서 참가 준비를 위한 각종 훈련과 평가방식 등을 익히는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요 교육은 2인 심폐소생술 절차 및 흉부압박, 인공호흡의 기록지에 의한 평가, AED 사용법 등을 비롯 심폐소생술 시행자의 기본적 자세 등이다.
석종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경연대회 참가로 인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회를 맞는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 참여의 심폐소생술 경기를 통해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경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오는 26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경북도 내 소방서별 2명 1개팀, 총 17개 팀이 대회에 참가해 도지사 훈격으로 총 6개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상위 3개 팀은 다음달 10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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