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협의회장 신동훈, 부녀회장 박순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버려진 폐농약병을 수거하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 집중 수거한 폐농약병 3톤가량을 구미환경자원공사를 통해 보상 배출했다. 농암면 새마을단체는 앞으로도 폐농약용기류의 집중수거기간을 정해 폐농약병 및 농약봉지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계획과 함께 수집보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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