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관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소방서등 총 15개 관계기관단체가 참석한 대형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가 12일 개최됐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불 방지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온 상승으로 대형산불 발생 빈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예방 및 진화대책방안을 강구해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원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대책회의는 지난해 3월 9일 대형산불이 발생한 포항지역 및 도내 사례를 통해 울진군의 대형산불 방지 대책을 재점검했다. 또한 각급 유관기관단체와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강화와 소방시설 지원 및 필요시 군병력 투입 등 군과의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평소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20개리, 21개 지구, 5491㏊에 대한 입산통제 구역을 지정해 산불예방 및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 공무원의 읍ㆍ면 현지 출장 및 10개 읍ㆍ면에 산불감시원 143명을 배치해 올 한해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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