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13년도 주민지원사업 평가 결과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안동시 등 낙동강 주변 20개 시ㆍ군이 추진한 주민지원사업 추진결과를 종합평가해 수범사례를 발굴하고 운영상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사업집행의 충실도와 적극성을 평가하는 13개 항목에 대한 가ㆍ감점 및 가중치를 합산해 평가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포항시에는 기금 형태로 6천만원이 특별 지원되며 시는 이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최우수기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우수기관은 경상북도 경주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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