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각종 유리병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유리 공병 재사용에 필요한 빈병 보증금 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 1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제도 장착을 위해 지역 도ㆍ소매업자들과 유리병 용기제품 유통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클린운동의 기초인 빈병 회수 체계와 재사용에 관한 절차 설명과 보증금 제도의 정착을 위한 각종 업무를 협의했다. 군은 홍보 스티커도 제작해 지역 소매업에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빈병 보증금 제도는 소비자가 판매처에 반환하면 병당 40원~50원을 환불 받고 회수된 공병은 제조사에 반납함으로써 환경 훼손 방지 및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보증금을 돌려 주지 않을 경우 판매자에게 과태료가 내려진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