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김용현)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안계농협 김미화 직원은 지난 10일 의성군 비안면 거주 박모(여,78세)씨가 아들의 빛 보증금 3,000만원을 계좌로 입금하지 않으면 아들의 손가락 절단 하겠다는 사기단에 속아 정기예금을 찾으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봉양 파출소로 신고, 출동한 경찰관들로 의해 피해를 막았다.
김용현 서장은 “신속히 신고하여 주민의 큰 피해를 막은 농협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농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목돈을 피해당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