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2014년 강소농 핵심 리더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청도군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차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 CEO 양성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총 35주 운영된다. 강소농 육성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 규모를 가진 우리나라 농업의 한계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단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켜 농업 경영 개선을 실천해 억대농으로 가는 프로젝트다. 교육생 대표 예병희(45)씨는 “억대농의 꿈과 농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자립 역량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강소농 핵심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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