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대본부가 대구지역 A신문이 12일자로 게재한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권오을 선대본부는 "이번 결과가 지금까지 여론조사 추이와 너무나 다르게 나타났다"며 객관적으로 조사가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문사, 대구한길리서치, 경북도선관위에 여론조사 기본자료 전체를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권오을 예비후보측은 지금까지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지난해 10월14일 영남일보 6.3%에서 12월11일 매일신문 11.6%, 12월31일 중앙일보 13.1%, 지난 1월6일 서울신문 15.8%, 2월17일 일요서울 22.1%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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