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2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4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표창패와 상사업비 9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우수 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동시는 민선5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 도청신도시조성과 함께 바이오산업단지 내 SK케미칼백신공장유치, 3대문화권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과 친 서민 일자리사업 등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대기업인 SK케미칼과 예안촌 등 우량업체 유치를 통해 289명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친서민 일자리도 당초 목표 3,115명보다 600여 명 초과한 3,7 16명으로 목표대비 119.3%를 달성했으며,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과 왕의나라, 퇴계연가 등 문화를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도 적극 발굴해 534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경상북도3/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말 열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세동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가 있는 안동, 행복안동을 위해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수상한 상사업비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재투자 할 것”임을 밝혔다. 안동=오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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