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실사단이 개최도시인 문경을 방문했다.
실사단은 국제군인체육연맹 조지 히베이호 스포츠국장, 마르시오 포텐지 기술보좌관 등으로 구성됐는데 11일 오전 대회 주경기장인 국군체육부대를 방문, 육상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을 점검하고, 이어 선수 숙소 건립후보지인 신기 제2산업단지 조성지구도 방문해 선수단 수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실사단은 14일까지 대회 공동개최도시인 안동시, 김천시, 영천시 등 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여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경=김세열기자
kimsy@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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