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4)와 `빙속여제` 이상화(25)가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는 김연아와 이상화를 비롯해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연아와 이상화에 이어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추월팀(이승훈·주형준·김철민)과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조해리·박승희·김아랑·공상정·심석희)이 각각 우수단체상을 받았고, 모굴스키 최재우와 쇼트트랙 심석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림픽 6회 연속 출전으로 후배들과 국민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은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 탄생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 및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김연아 이상화 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이상화, 모두 축하해요", "김연아 이상화, 수고했습니다", "김연아 이상화, 잘 했습니다", "김연아 이상화, 애쓰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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