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39) KBS 아나운서가 퇴사를 결정하고 KBS를 떠난다. 이 아나운서는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며 1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어 고민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퇴사 이유를 밝혔다. KBS측은 이날 “이지연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정확한 퇴사일 등이 결정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 이후 프리랜서로 방송 활동 가능성을 열어놓았지만 추후 행보를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4년간 KBS에 몸담았다. 그녀는 KBS 1TV ‘아침마당’, ‘체험 삶의 현장’등 KBS 대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고, 현재 KBS 2TV ‘뉴스 아침타임’과 ‘주말 아침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아나운서는 방송인 이상벽의 딸이기도 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