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 소외계층 특별조사를 이번달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화식 부군수를 특별조사 단장으로 공공과 민간 자원으로 구성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운영하고 아울러 주민들의 신고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확실히 없앨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단전ㆍ단수 가구 및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및 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교각 아래,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이다. 성주군은 이번 조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면 현장조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긴급 복지지원 및 차상위 제도 등 취약계층 적극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복지자원연계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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