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제52회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월 실무계획 보고회에 이어 지난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6개 실과소장 및 체육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D-60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통 및 숙박대책, 시가지환경정비 등 전문분야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개회식 주경기장 교통문제와 대회기간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조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문경시는 지난해 10월 세부계획 확정과 함께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자원봉사자 800명을 모집 완료했고, 현재 성화 봉송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4월에는 자원봉사자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대회추진 로드맵에 따라 체전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도민체전기획단장인 박영수 부시장은 “대회기간 중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한 환경조성과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정비ㆍ점검으로 도민 체육대회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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