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경산 아진산업(주) 회의실에서 도내 17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2013년 맞춤형 소방안전정책의 추진으로 급변하는 소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방역량을 집중해 대형재난의 원천적 예방을 위해 총 27개 업무분야 109개 지표를 종합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서는 최우수 구미소방서, 우수 안동소방서, 장려 포항남부소방서이며,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구미소방서는 국민행복 안전정책,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자체 역점시책 추진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적극적인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를 가졌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2013년 소방업무의 적극 추진으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최근 10년간 평균 36명 대비 16명으로 20명(55%)이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