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해 보다 1억원이 늘어난 56억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비로는 ▲한우개량 사업 6억8천6백만원 ▲젖소개량을 통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사업 1억5천1백만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기자재 구입비 지원 10억7천6백만원 ▲양돈 농가의 불량 모돈 갱신 사업 4억원 ▲양계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재 구입비 9천만원 ▲양봉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 2억원 등 총 36종에 17억7천 만원이다. 이번 지원에서는 고급육 생산 농가에 대한 출하 장려금, 축산물의 육질개선과 성장촉진 및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한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액비 저장조의 악취저감과 발효촉진을 위한 고품질 액비생산 미세폭기시설, 전동운반기, 가축질병 예방약 및 백신구입비 등에서 중점적으로 증가했다. 군은 이와함께 신규 사업으로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사료부패 방지를 위한 사료저장고 자동온도 조절장치, 위생적인 우유 생산을 위한 착유클리너, 가축 품종 개량을 위한 경제형 질 분석비를 등을 지원한다. 군관계자는 “사료 값 인상 등 축산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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