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0일 원격진료 등 정부의료 정책에 반대,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들어가자 보건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지역의료기관을 정상 운영케 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군 보건소는 관내 봉화노인요양 병원을 비롯, 병원급 2개소, 의원급 7개소에 총12명의 의료진들이 3만5천여 군민들의 건강을 담당하고 있는데 지난 10일 하루 동안 집단 휴진 강행에 동참할 것에 대비 상황을 파악하는 등 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군 보건소는 공휴일인 지난 9일 관내 의료 기관을 방문, 의사들의 집단휴진은 법 위반이란 점을 인식시키고 업무개시명령과 함께 비상의료체계에 나서는 등 병의원의 정상운영을 도와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다. 우양구 소장은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강행 방침에 따라 직원들과 의료 기관을 일일이 방문, 동참을 파악하며, 비상대책에 돌입했지만, 의원들이 정상 운영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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