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내 경쟁사업으로 경상북도에 배정된 국비 29억 1,900만원 중 13.2%에 해당하는 3억 8,600만원을 확보하여 2개 사업을 실시한다. 그 중 하나인 ‘포항영일만 신설 일반산업단지 조선ㆍ철강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해 계속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숙련된 기계ㆍ용접 기능공을 양성하게 된다. 1기 용접교육은 폴리텍6대학 포항캠퍼스에서 ▲기계제도 ▲유압실습 ▲공압실습 ▲피복아크용접 등의 교육을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포항지역 건설인력 및 기능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전국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용접, 배관분야의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두 사업은 포항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용접 및 배관 기술을 교육하며 지역의 특성과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고용안정을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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