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힘찬 도약과 성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생중심, 경제성장, 복지행정, 교육문화, 미래비전 등 5개 분야에 걸쳐 25대 전략 60대 사업을 주요 정책으로 내놓았다.
공약과 포항시 발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감동정책 투어’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재래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SSM 입점 규제 및 상생지원 의무 강화 ▲살고 싶은 농어촌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육성 ▲서민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과 교통, 재해, 치안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조성 ▲가계회복 지원을 위한 디딤돌 사업 확대 등이다.
포항을 환동해 해양수도로 건설하기 위해 ▲해양, 항만 인프라 구축 ▲해양 바이오, 해양 플랜트, 해양 에너지 등 해양 R&D 유치 ▲서비스산업육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형성 ▲지역 산업의 전략적 재편 ▲미래주도 성장산업 육성과 경제허브조성 등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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