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교향악단-스페인악단 합동음악회

독도에서 경북도립 교향악단과 스페인악단의 합동음악회가 열린다. 10일 울릉군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0시 독도 나루터에서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스페인 톨로사시립치스투 앙상블이 협연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울릉군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도립교향악단 31명과 스페인 악단 5명이 독도를 위한 음악과 우리 전통 민요를 연주한다. 이날 행사에는 독도경비대원, 주민,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관람한다. 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