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한창영, 이주훈 군은 최근 1일 녹화된 제892회 EBS 장학퀴즈에서 우승을 하면서 2승을 거뒀다.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40년 이상 진행되어 온 장학퀴즈는 고등학생들의 지식대결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우리나라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평소 장학퀴즈 애청자라는 한창영 군은 “TV를 보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3승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1승을 하고 또 2승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주훈 군 또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지만 장학퀴즈에서 큰 자심감을 갖게 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뇌과학자를 꿈꾸는 한창영군은 교내 디베이트대회 우승, 교내 골든벨 우승 등 정규 교과시간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함지고가 과학중점 고등학교로서 실시한 과학자 강연회, 각종 체험 학습, 심화학습 등이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이주훈 군 또한 다른 물질을 합쳐서 새로운 물질을 창조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화학연구자를 장래 희망으로 꿈꾸고있다. 한편 함지고 팀의 2승 우승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35분부터 EBS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