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1일에서 24일까지 ‘2014년 해빙기 대형사고 재난 예방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특별 교통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망 및 중대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지역 15개 운수회사(대구 7개, 경북 8개)에 대해 대구시, 경상북도와 공단이 주관해 운수회사 주사무(영업)소 소재지와 차고지에서 실시한다.
또한 특별 교통안전점검 내용은 운수 회사별로 운전자 관리 등 교통안전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되며 점검 결과 중대위험요인이 발견 될 경우 교통안전법에 의거 특별 교통안전진단 시행명령을 조치한다.
한편 관계법령 위반사항 발견시 과징금, 과태료 등을 부과처분 할 예정이며 개선명령 및 그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운수회사 사고예방을 위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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