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운곡교회는 지난 8일 운곡교회 및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풀어 각박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경로잔치는 운곡교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전문 안마 봉사자를 초청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안마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학습도 실시해 노인들이 손수 자기 손으로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는 기회도 가졌는 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봉사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운곡교회는 운곡리, 운양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여년째 계속 경로잔치를 시행해 오고 있다.
운곡교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효 실천과 이웃사랑 실천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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