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보조사업 신청 농가에 대한 들녘 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는 중소형 농기계 외 7개 보조사업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50여 농가의 들녘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영농자재는 적지에 보관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용암면은 지난 2013년 클린성주만들기 대상을 수상한 한편 더욱 정확한 환경심사를 위해 공무원과 환경지도자들의 사전심사를 거친 농가들로만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9명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환경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백달현 용암면장은 "올해 Clean 용암 만들기에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아 줄 것을 당부"하며 보조사업 신청 농가뿐만 아니라 모든 들녘이 깨끗해 질 때까지 Clean을 더욱 강조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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